LG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면 경쟁력이 된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마이싸이더 #소피커 #팔로인 #실감세대 #가취관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로 분석했다.
LG전자,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면 경쟁력이 된다
제호 : 2019년 12월호, 등록 : 2019-11-25 13:47:30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마이싸이더 #소피커 #팔로인 #실감세대 #가취관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로 분석했다.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는 마이싸이더, 나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소피커, 단순 온라인 정보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따르는 팔로인, 오감 만족의 현실 같은 감각에 끌리는 실감세대, 가볍게 취향을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가취관이 그것이다. 2019년, 어느 때보다 밀레니얼 세대에 관심이 집중됐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그들'에 대한 웃고 우는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특징은 이미 경제, 사회, 문화 곳곳에서 변화의 물결로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

LG전자도 예외는 아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LG전자 전체 인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의 가장 큰 축으로 조직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우리도 이에 맞춰 기존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시도하며, 갈등이 아닌 시너지의 장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 소프트 랜딩Soft landing 및 조기 역량 강화, 세대간의 이해 및 격의 없는 소통 활동,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민했던 사례들을 살펴보고, 추진했던 내용들의 의미와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사항들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부드러운 조직 적응기
본인의 소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입사 후 체감하게 되는 조직의 구조와 분위기는 이전까지의 자유롭던 생활방식과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많은 부딪힘이 생기게 된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그간 겪어보지 못한 위계구조와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 때문에 기존 세대와 부딪히고 있다. 갈등이 계속되고 해소되지 못한다면 조직에서의 부적응이나 이탈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조직에는 해가 된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한 업무가이드를 제시하고, 투명한 평가와 보상이 따르면 빠른 업무 적응과 높은 성과를 보인다.

B2B사업을 담당하는 사업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R&D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R깨기' 프로그램을 3개월 간 실시했다. 신입사원으로만 구성해 본인의 직무와 연관된 관심이 있는 분야의 과제를 선택한 뒤 선배사원들과 함께 풀어가는 과정인데, 몇 년간 선배들도 풀지 못한 난제들도 포함돼 있어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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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훈 LG전자 BS본부 조직문화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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