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과 AI가 HR에 미치는 영향
2015년 맥킨지 보고서는 오늘날 근로자의 활동 중 45%가 이미 자동화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디지털 환경과 AI가 HR에 미치는 영향
제호 : 2019년 10월호, 등록 : 2019-09-26 16:13:51




2015년 맥킨지 보고서는 오늘날 근로자의 활동 중 45%가 이미 자동화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자동화와 관련된 이슈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자동화, 인공지능과 같은 키워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의 도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저에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과 인지과학에서의 연구와 발견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업무 자동화를 돕는 인지기반 솔루션
인지 심리 및 인지과학에서 인지는 세상을 인식하고 경험을 기억하고 이야기하고 배우며 그에 따라 행동을 수정하는 능력에 기초한 정신 과정이며 여기에는 인식, 기억, 언어 및 생각과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기능주의적 관점에서 인간의 정신에서 발생하는 어떤 이벤트들은 인과 정보 또는 출력으로 변환하기 때문에 인과적 또는 기능적이라고 생각해 왔고 마음은 뇌의 소프트웨어이며 독립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사회 또는 집단 인지의 측면에서 개인과 그룹의 정신상태와 행동의 변화는 표현과 상호작용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사회적 변화에 대한 설명은 단순히 개개인의 변화의 합계가 아닌 그룹의 출현 속성으로 식별된다고 봤다. 이는 개인차원의 인지가 어떻게 그룹 및 사회차원에서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으로, 인지 및 사회적 메커니즘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종종 점진적인 축적이 아니라 중요한 전환으로 인해 발생함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인적자원의 접근에서 인지는 개인의 자격요건, 직무 지식 및 핵심역량 등에 국한되어 이해되는 경향이 있었다. 인지 기술은 정보를 처리하고 지식을 얻는데 필요한 지각 및 추론과 같은 정신적 능력을 뜻하며 직관력은 대인 관계의 잠재력과 질을 결정하는 인지 기술로 이해되곤 하는데, 이러한 인지적 요소들은 직원들의 작업 방식과 능력, 문제해결 및 기획력에 중요한 요소로 이해됐다.
자동화와 관련해서 많은 솔루션들은 조직에서 일어나는 프로세스와 플로우를 모델링 하고 이를 처리하는 인간의 인지프로세스를 모방해 복잡한 테스크를 안전하게 수행하고 업무의 자동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조직에서 일어나는 모든 프로세스와 플로우를 단일 프로세스로 정의하고 문서화 할 수는 없다. 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요구사항들을 처리해야 하는 온톨로지에 대한 접근 방식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온톨로지 상에서 서로 상이한 요구사항들은 메타데이터를 통해 결합되고 분석된다. 이러한 온톨로지는 인지 컴퓨팅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구현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측면에서 정보 에이전트 및 인지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탐구해 업무 및 작업의 처리에 보다 유연하고 인간적인 지능에 가까운 성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지기반 솔루션은 이러한 인지프로세스를 기계 또는 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인간의 학습과 수행능력을 보강하고 돕기 위해 설계된다. 그러나 인지 솔루션이 인간의 전문 지식을 대체할 의도가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 사람과 기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뛰어난데, 예를 들어 사람들은 상식, 도덕, 상상력, 동정심, 추상화, 딜레마, 꿈꾸는 것, 및 일반화에 뛰어나며, 반면에 인지 시스템은 정보의 저장과 인출 그리고 위치 파악, 패턴 식별, 자연어분석, 기계 학습, 편견 제거 및 반복적 작업수행 능력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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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일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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