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HR전문가인 조쉬 버신Josh Bersin에 따르면, 오늘날 기업은 복리후생과 고용, 피드백, 보상, 성과 관리, 학습, 급여정산 등을 위해 하루 평균 11개의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러한 개별 HR 솔루션은 그 당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솔루션으로 판단해 도입했으나 데이터가 각기 다른 시스템 사이에서 자유롭게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가 느끼는 통합 만족도는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 HR 리더는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HR 분야의 시장상황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조각난 시스템과 열악한 사용자 환경을 양산해가며 기존의 기술들을 겹치고 겹쳐 더 복잡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통합 없이 막혀버린 HR 전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식 중심 디지털 경제의 부상으로 조직이 원하는 것은 계속 변하고 있다.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 등과 같은 현재의 테크 자이언트Tech Giant들을 생각해보자. 이러한 조직의 가치 중 상당한 비율은 직원의 지식과 스킬 그리고 역량에 놓여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한 높아지는 혁신 속도에 대비해 조직의 규모를 불문하고 각 기업에서는 최고의 인재 채용과 유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HR 기능은 진화했다. 더 이상 성과 기록 및 보상, 복리후생 등과 같이 행정적인 업무에 중점을 두는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HR은 주요 전략적 동인으로 고위 경영진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기술화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툴 그리고 프로세스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HR의 많은 부분을 담당해나가고 있으며 HR과 관련한 의사결정은 더 이상 감에 의존해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수치를 기반으로 내려진다.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규정준수Compliance 교육이 이미 자동화되어 있으며 급여, 일정관리, 인재 관리 역시 디지털화 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남아 있다. 기업들은 학습 및 인재, 경력개발, 규정준수, 인력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기보다 당시 최고라고 알려진 개별 솔루션Point Solution을 신속하고 빠르게 도입해버린 의사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이제 깨닫는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들은 결국 급여 및 학습, 인재, 인력 관리, 규정준수의 HR 업무를 각기 따로 취급하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이리저리 엮어 마치 조각보로 끼워 만든 누비이불과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내부적으로 이러한 이질적 시스템에는 서로 단절된 정보가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데이터 수집이 어렵다. 결국 HR 리더와 고위 경영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체적인 스냅샷Snapshot을 얻을 수 없다.  파일과 문서, 스프레드시트에 기록된 단편적인 직원 정보를 하나하나 다루다 보면 HR의 일상에 좌절감이 밀려온다. HR이 정보에 접근하거나 보고서를 생성하거나 규정 준수에 목메어야 하는 기업에서는 HR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개선하고, 직원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개발하고, 디지털 유창함과 적응력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시각을 형성하고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번거로운 시스템과 데이터 및 정보 수집의 어려움으로 HR 직원은 물론 다른 직원들도 사용자 경험에 불만이 생긴다. 직원이 학습 및 규정준수 교육, 휴가 요청, 급여 또는 복리후생 관리를 위해 각기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동안, HR은 복수의 사용자명과 로그인, 시스템별 노하우를 찾아야 하는 문제점에 직면한다. 이러한 문제는 IT부서까지 아주 고통스럽게 확대된다. 이러한 서로 단절된 데이터는 모두 수작업으로 수집해야 하며 그 같은 일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 소모적이다. 대부분의 조직이 시스템 도입 후 문제가 제기되고 시스템이 조직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기 직전까지는 이를 비용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조쉬 버신은 "우리는 업무 흐름 안에서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한 똑똑하고 쓸모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합니다. 더 이상 인재 관리 또는 학습 시스템에 각각 로그인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라고 분석했다. 탤런트와 러닝 관리를 한꺼번에 현대 기업에서 HR부서는 점차 조직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때 단순히 인사업무로 지칭됐던 기능에 대해, 이제는 다른 부서장보다 HR리더가 훨씬 더 영향력 있는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갖는다는 데에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인사관리는 사람 관리와 학습 관리, 규정준수, 조직문화, 참여, 인재 그 이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조직과 CHRO는 여전히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이 인적자원이 더 역동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이해하고 있는 동안, 대다수의 HR리더들은 데이터와 인재 전략, KPI, 비즈니스 성과를 연계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전략적 역할이 모호하거나 불분명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동시에, 학습에 대한 강조를 통해 인재관리와 학습관리를 분리하지 않는 새로운 HR의 필요가 대두됐다.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은 모든 산업과 마켓에서 지속적인 인력의 리스킬링Reskilling과 업스킬링Upskilling이 새로운 규범으로 정착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최근의 딜로이트 연구에서는 학습된 스킬의 반감기를 5년으로 보고 있다. 스킬의 가치가 전례 없이 빠르게 평가 절하됨에 따라, HR과 기업 내 경영진이 함께 노력해 직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식과 스킬, 도구,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압박이 증가할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기업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킬과 도구는 무엇인지, 미래에 필요한 도구와 스킬은 무엇인지, 그리고 인재에 대한 확고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조직은 인재 및 학습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도구와 프로세스, 데이터 인사이트를 알맞게 조합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 있다. 글로벌 IT컨설팅 회사 캡제미니Capgemini 연구에서 설문대상 조직의 겨우 27%만이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스킬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와 분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26%만이 직원의 선호도를 이해하기 위해 HR 데이터와 분석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Y세대가 조직원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고 Z세대가 점차 조직에 유입되고 있다.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지원자 중심 시장에서는 핵심 HR 기능이 인재 관리와 학습 결합돼 운영되는 최신의 접근방식을 요구한다. 최고 인재는 일자리를 구할 때 본인의 장점을 알고 있다. 새로운 인재 유치 또는 보유한 인재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임금과 복리후생을 제안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많은 기업에서 원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개인은 가장 미래 지향적인 조직을 선택할 것이다. 또한 기업은 디지털적으로 능숙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직원을 채용하길 원한다. 따라서 기업은 새로운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채용부터 온보딩, 경력개발 기능까지 포함된 쉽고, 직관적인 온라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야 한다. 단일 통합 솔루션을 통한 관리 필요가 발생할 때마다 도입한 조각보 같이 이어 붙여진 각각의 시스템들은 단발적인 문제 해결은 가능하나 미봉책에 불과하다. 이질적인 시스템과 단절된 데이터로 인해 이후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며, 문제 해결을 지연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은 기능성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돼야 한다. 또한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며 이용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인재관리, 교육, 경력 개발 등 인사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유연성 있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 데이터와 분석에 기초해 만들어진 최상의 솔루션은 HR 리더들이 비즈니스에 영향력 있는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지금까지의 시스템은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 각각 분석한 뒤, 변수를 수집해 또 다시 분석하는 데 엄청난 인력과 예산이 필요했다. 시스템이 통합돼 능률화되면 모든 정보가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리자가 자신의 대시보드에서 직원의 KPI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과거 성과평가를 알 수 있으며, 학습목표 대비 진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는 채용담당자는 채용을 위한 업무 과정에서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지원자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수집해 지원자의 해당 업무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채용 기능에 도달할 수 있다. HR 리더들은 쉽고, 편리한 통합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장 우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완벽히 통합된, 포괄 솔루션의 실행으로, HR과 관리자들은 현재의 주어진 역할에 대한 직원의 성과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미래의 직무 적합성을 예측하기 위한 데이터를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다. HR 테크놀로지의 능률화 .jpg) 유일하게 지속되는 것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특히 업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미 우리는 직장 생활과 업무 공간, 직무 등에서 변화의 속도와 빈도가 증가함을 목도하고 있다. 디지털화와 지식 경제의 부상에 따라 기업 전체에서 직무에 필요한 요건들이 변화되고 있으며 HR도 예외는 아니다.이전의 솔루션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HR은 행정적인 업무를 주로 수행하던 보조적인 기능에서 인재 전략을 위한 최고 전문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지만 인재 관리, 규정준수, 교육 등을 위해 사용되던 각각의 별도 솔루션들은 많은 HR 부서에게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별도의 시스템은 업무를 단순화하고 HR 리더가 인재 전략에 집중하도록 하기 보다는, 서로 단절된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큰 비용과 문제점을 낳는 등 여러 문제를 파생하고 있다. 인재개발 분야는 새로운 HR 업무 영역을 창출한다. CHRO를 비롯한 고위 경영진은 가까운 미래에 조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 교육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금 HR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재 및 교육 전략을 위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단일 대시보드 화면으로 보여주는 능률화된 시스템이다. 올바른 솔루션에서는 데이터와 기능이 솔루션 전체에서 매끄럽게 연결돼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을 더 낮출 수 있다. 썸토탈은 데이터 및 기능이 HR 영역 전체에서 능률적으로 실행돼 위에 설명한 추가적인 데이터 및 통합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HR리더가 인재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해야 할 필요성과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인식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수년에 걸쳐 혁신을 향한 여정을 걸어왔으며 그 결과로 인재 영입부터 교육 및 인재 관리 및 규정 준수까지 HR의 모든 중점 영역을 다루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었다. 썸토탈의 통합 솔루션은 과정을 단순화하고,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관리자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한다. 진보적인 조직은 인재 개발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성공을 위한 최우선 순위라는 점을 알고 있다. 코리아 파트너스 홈페이지 www.korea-partner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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